A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 부여군의회원, 은 부인의 금과 은 관련 투자 사기 혐의에 대한 사건으로 인해 군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였으며,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도되었다. 23일 부여 경찰 및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일 오후에 A 의원의 가족으로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도움 요청이 접수되었다. 응답한 소방 팀은 A 의원을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하였고,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였으나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
A 의원은 사건 발생 전날, 부인의 투자 사기 사건과 관련하여 군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이전에도 18일에 "책임을 통감하며 의원직을 중단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A 의원은 "의정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우며, 이 상황에서 계속 의원으로 있기에는 부적절하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피해자들에게 지연된 사과와 함께 깊은 사죄의 의미를 전하였다. 경찰은 A 의원의 사망에 대해 타살 가능성은 제외하고, 극단적 선택으로 판단하며, 유서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해당투자 사기 사건은 지난 14일 A 의원의 부인에 대한 고소가 접수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A 의원의 부인은 부여에서 금은방을 오랜 시간 운영하였으며, 피해자들에게 약72억 원의금과 은 투자 사기를 저질러 현재는 잠적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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