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부상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강인
22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더 키웠다. "이강인은 왼쪽 대퇴사두근에 다치고, A매치 기간 동안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는 발표에 따르면, 이강인의 출장은 잠시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부상, 그리고 PSG 팬들의 우려
이강인은 지난 7월 PSG로의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큰 기대와 함께 데뷔했다. 그러나 르아브르와의 첫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고, 아시아 투어 일정 대부분을 소화하지 못했다. 불행히도 이번 대퇴사두근 부상은 그에게 또 다른 휴식을 강요하게 했다. PSG 팬들 사이에서는 이강인이 'PSG의 부상 저주'에 걸렸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갔다. 특히, 'PSG 커뮤니티'는 그의 부상 통계를 들먹이며 이강인의 부상이 더욱 빈번해진 것에 대한 걱정을 표현했다.
이강인의 부상 히스토리, 그리고 PSG 이후의 변화
"이강인이 이전에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경기는 8경기에 불과하다." 이강인의 부상 이력을 들여다보면, 2019년 허벅지 문제로 1경기를 놓쳤고, 같은 해 11월에는 7경기를 놓친 것이 전부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2경기를 놓친 것을 제외하면 부상으로 인한 결장은 없었다.
그러나 PSG에 합류한 후에는 부상이 빈번히 찾아왔다. 이강인의 연속된 부상에 대해 PSG 팬들은 그가 PSG의 '부상 저주'에 걸린 것이 아닌지 우려하며, "이강인이 PSG에서의 부상 저주를 깨기를 바랍니다."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물론, 이강인이 최근 프리시즌 경기와 정규 리그 2경기 만에 다시 부상을 당한 것은 팬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웠다.
이강인은 뛰어난 실력의 선수로서 많은 기대와 함께 PSG에 합류했다. 그러나 연속된 부상으로 인해 그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팬들은 이강인이 빠른 시일 내에 부상에서 회복하고, PSG에서의 활약을 통해 '부상의 저주'를 깨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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