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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에 북핵 대응 훈련 실시: 국가총력전 역량 향상이 필수

by summarynews 2023. 8. 22.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은 나흘 동안 진행되는 을지연습 첫날에 대해 중요한 발표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총력전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가 차원의 북핵 대응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을지연습 및 제35회 국무회의

이번 을지연습과 국무회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북핵 대응 훈련 첫 실시

윤 대통령은 "정부는 지난 정부에서 축소 시행돼온 을지연습을 작년에 정상화하고 올해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연습으로 업그레이드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북핵 위협, 반국가세력 준동, 사이버 공격 등에 대비한 실전 같은 훈련이 진행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위장평화 공세 대응

윤 대통령은 "북한은 개전 초부터 위장평화 공세와 가짜뉴스 유포, 반국가세력들을 활용한 선전 선동으로 극심한 사회 혼란과 분열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가짜뉴스와 위장평화 공세, 선전 선동을 철저히 분쇄하고 국론을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 구호와 치료를 위한 대응 능력 확보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올해 연습부터는 정부 차원의 북핵 대응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며, "핵 경보전파체계와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국민 구호와 치료를 위한 국가적 대응 능력도 확실하게 점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1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은 북핵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기여할 것입니다.